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천 유나이티드 FC/2018년 (문단 편집) ==== 32라운드 VS [[대구 FC]] 2 : 1 승리 ==== ||<-6> '''{{{#ffffff 32 라운드}}}''' || ||<-3> [[파일:대구 FC 엠블럼.svg|width=50%]] ||<-3> [[파일:인천 유나이티드 FC 로고.svg|width=50%]] || ||<-3> ''' [[대구 FC|{{{#000000 대구 FC}}}]] ''' ||<-3> ''' [[인천 유나이티드|{{{#ffffff 인천 유나이티드}}}]] ''' || ||<-3> 1 ||<-3> {{{#red '''2'''}}} || || ''' {{{#ffffff 시간 }}} ''' || ''' {{{#ffffff 득점자 }}} ''' || ''' {{{#ffffff 도움자 }}} ''' || ''' {{{#ffffff 시간 }}} ''' || ''' {{{#ffffff 득점자 }}} ''' || ''' {{{#ffffff 도움자 }}} ''' || || 37 || [[정승원]] || [[에드가 실바|에드가]] || 24 || [[문선민]] || [[엘리아스 아길라르|아길라르]] || || - || - || - || 74 || [[스테판 무고샤|무고사]] || [[김진야]] || 경기 전 대구는 이전 경기에서 포항에게 지긴 했지만 그 전까지 4연승을 달린데다 새로 영입한 에드가가 5경기 연속골을 넣는 등 상당히 좋은 분위기였다. 당장 대구의 후반기 성적 자체가 상위 스플릿 급으로 굉장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던 상황. 인천은 경남과의 경기에서 극적으로 무승부를 달성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긴 했지만 4경기 연속 무승에 아길라르가 상대 압박에 상당히 고전하는 등 전술적으로 파훼법이 드러난 경기라고 해도 무방했기에 상당히 어려울 경기가 예상되었다. 더군다나 대구가 K리그 1으로 올라온 이후 5무 1패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한데다가 바로 전 경기에서 중원과 측면의 환상 쇼로 2 : 1로 패했고 애초에 인천 선수들 중에서 [[조현우]]에게 골을 넣은 사람이 군대간 [[박용지]] 한명뿐이다. 게다가 대구는 이 경기에서 이기면 승점 39점으로 상위스플릿에 충분히 가능할 승점에 도달한다. 반면 인천은 이번 경기에서 지면 전남이 이긴다는 가정하에 플레이오프권인 11위와는 승점이 5점차로 벌어지게 된다. 둘 모두에게 반드시 이겨야 할 승부였다. 인천은 이번에도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고, [[정산(축구선수)|정산]] - [[정동윤(축구선수)|정동윤]], [[고르단 부노자|부노자]], [[김대중(축구선수)|김대중]], [[김진야]] - [[임은수(축구선수)|임은수]], [[엘리아스 아길라르|아길라르]], [[고슬기]] - [[문선민]], [[스테판 무고샤|무고사]], [[남준재]]가 선발 출장하였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팬들의 비판 요소인 풀백 김진야과 고슬기가 나왔다. 전반 대구는 코너킥 상황에서 [[류재문]]의 헤더가 골대에 맞는 등 인천을 사정없이 몰아붙였고 센터백 김대중과 부노자 모두 부상을 달고 있었던 인천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다가 인천이 김진야의 돌파 이후 크로스로 기회를 얻었지만 무고사가 평소답지 않게 기회를 날렸다. 그나마 흐름을 조금씩 가져오면서 상황은 차츰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었고, 전반 24분 아길라르가 2명을 상대로 탈압박 한 후에 달려가는 문선민을 보고 그대로 찍어올리자 문선민이 오프사이드를 완벽히 깨고 달려나오는 [[조현우]]를 보고 살짝 위로 차서 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반 37분 대구의 [[에드가 실바|에드가]]가 [[정승원]]에게 패스를 주자 정승원이 이 공을 바로 차는 척 하면서 접었는데, 이 플레이에 정동윤과 임은수가 동시에 낚여버렸고 그대로 일대일 찬스를 잡아서 골을 성공시킨다. 결국 인천은 또 실점을 하고 만 것. 이후 인천은 코너킥 상황에서 계속 위협적인 찬스를 잡았고 아길라르의 킥을 김대중이 그대로 헤더로 찍었지만 조현우의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반사신경에 막혔고 전반 추가시간에 얻은 코너킥이 무고사의 머리에 닿았지만 골대를 맞고 말았고 전반이 종료된다. 좋은 찬스가 무산된 게 아쉬웠던 전반 막판이었다. 후반에는 인천이 조금씩 밀리는 경기를 하였고 대구는 [[김대원]], 정승원, 류재문, 에드가 등이 계속 슈팅을 하였지만 약간씩 빗나가고 만다. 그러자 상황 반전을 위해 후반 25분 경 안데르센 감독은 경기 내내 부진하던 고슬기를 [[콰베나 아피아-쿠비]]로, 남준재를 [[한석종]]으로 교체했고 이 전술이 그대로 들어맞았다. 후반 30분 경 인천은 스로인 찬스에서 김진야 - 문선민 - 김진야 - 한석종 - 임은수 - 한석종 - 임은수 - 김진야로 이어지는 티키타카 플레이로 상대 중원과 왼쪽 측면을 파괴시켰고 마지막에 김진야가 무고사에게 내준 크로스[* 비록 긴 거리는 아니었지만 김진야의 약점이었던 왼발로 올린 크로스라는 점이 고무적이다.]를 무고사가 가슴으로 트래핑 후 강력한 발리슛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다시 앞서나가기 시작한 인천은 이후 지키는 플레이를 하였고 후반 추가시간의 무고사의 슈팅이 조현우에게 막힌 후 마지막으로 찾아온 대구의 찬스를 쿠비가 투지있게 태클로 끊어내며 경기가 끝났다. 그렇게 오랜만에 인천은 탈꼴찌에 성공했지만, FC 서울이 직후 경기에서 [[전남 드래곤즈]]에게 패배하면서 최종적으로는 다시 꼴찌로 돌아왔다. 다음 날 [[상주 상무]]가 수원에게 패배하며 11위와는 2점차, 생존권인 10위와는 3점차가 되며 잔류의 희망 자체는 이어나가는 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